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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직원들이 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친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 직원들이 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친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고객 만족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설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전체 운영 시설에서 실시했던 친절캠페인을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고객맞이 친절인사 실시, 친절 어깨띠 착용, 친절 홍보물을 설치하는 등 밝고 긍정적인 시설 이미지 구축을 위해 매년 친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는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방역마스크를 배부하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한 시원한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공단 관계자는 "남은 캠페인 기간 소소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우리가 전하는 작은 친절 메시지가 우리 시설물뿐만 아니라 나아가 울산 전체의 긍정 이미지로 향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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