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천미경 부위원장과 권순용 의원은 16일 오후 여름방학을 맞아 각종 시설 환경개선이 진행 중인 남구지역 남산·옥서·옥산초교를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과 학교 현안 사항을 청취하는 등 학교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남산초등학교에서는 학생 편의 향상을 위한 노후 화장실 개선공사가 진행 중이며, 옥서초등학교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외 계단 경사도 개선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옥산초등학교도 방학 중 석면천장 교체작업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학교를 찾은 천미경 부위원장과 권순용 의원은 학교별로 추진하고 있는 특색사업과 지역현안, 민원 등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추가비용, 공사기간 연장 등 현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과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천미경 부위원장과 권순용 의원은 "공사 하자 등으로 인한 학생 불편과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전우수 기자
jeusda@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