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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
울산시 울주군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

울산시 울주군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제4차 환경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수립되는 제4차 환경계획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과거 환경보전계획의 이행결과를 평가하고 계획기간인 내년부터 2040년까지 울주군의 장기적 환경비전과 방향성 제시 및 세부실천계획을 마련한다. 

 용역 주요 내용은 △과거 환경보전계획(2018~2022) 이행평가 △상위계획 검토 △울주군 환경특성조사 △지역주민의 환경의식 조사분석 △환경비전과 목표 설정 △목표 실현을 위한 분야별 세부추진계획 등이다. 

 이날 보고회는 다양한 분야의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울주군 환경정책위원회 위원들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의 추진상황과 내용 보고 및 논의를 진행했다. 

 울주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 후 제4차 환경계획에 반영해 울주군의 현안과 환경여건 등 고유성과 특수성을 담은 최상위 환경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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