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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무림P&P㈜의 착한기업 지정기탁금으로 구매한 여름침구세트를 전달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무림P&P㈜의 착한기업 지정기탁금으로 구매한 여름침구세트를 전달했다. 울주군 제공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진규)가 17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혹서기 폭염 대비를 위한 여름침구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무림P&P㈜에서 기부한 착한기업 지정기탁금 392만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 70세대를 직접 방문해 베개, 이불, 매트로 구성된 여름침구세트를 배부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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