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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19일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2022년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시설과 관련 사업 등을 소개하기 위한'청년시책 사업장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19일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2022년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시설과 관련 사업 등을 소개하기 위한'청년시책 사업장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지난 19일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2022년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년시책 사업장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에게 지역 내 다양한 시설과 관련 사업 등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학생 23명은 관광안내소·캐릭터 상품 판매소인 울산큰애기하우스,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인 중구생활문화센터, 음악 창작 및 공연 지원시설인 울산음악창작소 등을 둘러보며 각 시설별 특색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청년 창업 지원시설인 청년디딤터를 방문해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대학생 행정체험 및 청년시책 사업장 탐방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업무 경험도 쌓으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지난 3일부터 중구청 15개 부서에서 다양한 행정 보조 업무를 하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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