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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울산제일고등학교(교장 정병태) 학생 및 교직원들이 교내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에 팔을 걷고 나섰다.
울산제일고등학교는 매년 매년 2회 이상 300명 이상의 교직원 및 학생들이 헌혈로 생명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정병태 교장은 "하절기에는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학생 및 교직원들이 학교 단체 헌혈에 참가하게 됐다"며 "울산지역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그 가족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생명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김수빈 기자
gpfk2202@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