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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2022년 8월 말 퇴직교원 정부 훈포장 전수식이 26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퇴직교원들에게 정부 훈포장 전수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교육청이 지난 26일 한평생을 교직에 헌신하고 스승의 참모습을 실천하다 퇴임하는 울산지역 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에 대한 정부 훈포장 전수식을 열었다. 
 
2022년 8월 말 정부 훈포장을 전수받는 교원은 2022년 8월 말 정년퇴직 교원 42명, 2022년 2월 말 명예퇴직 교원 101명, 사망 퇴직 교원 1명으로 모두 144명이다. 
 
이번 전수식 행사에는 32명의 수상자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노옥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까지 제자 사랑으로 묵묵히 교단을 지켜오신 선생님들의 영광된 퇴임과 훈포장을 받으심에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선생님이 남기고 가신 교단을 우리 후배들이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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