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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창업 컨설팅이 지난 23일 샤보드레에서 창업특강 우수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창업 컨설팅이 지난 23일 샤보드레에서 창업특강 우수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다양한 창업교육이 열띤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 2월부터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판매, 디지털마케팅, 메타버스 등 여러가지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남구는 이런 호응에 힘입어 출석률 60%이상 참여자 중 희망자에 한해 지난 18일과 23일, 25일 3일에 걸쳐 각종 컨설팅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8일 스마트스토어 심화과정은 온라인판매교육의 심화과정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개인의 스마트스토어를 컨설팅 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3일 디저트 창업 컨설팅과 25일 비누 창업 컨설팅은 창업가의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 창업스토리, 노하우, 창업을 위한 필요역량 등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현장에서 생산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해보는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현장에서 창업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그들만의 노하우를 듣고 생산제품을 체험해 보며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눈으로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흔치않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남구에 감사함을 표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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