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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관리(주) 신임 김창수 사장(오른쪽)이 5일 오전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울산항만관리 제공

울산항만관리(주) 김창수 신임 사장이 5일 취임했다. 
 
신임 김창수 사장은 부산출생으로 대통령 경호처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보안전문가다. 대통령 경호처 경비안전본부 이사관,대통령 경호처 경호교육원 훈련부장 등을 거쳤다. 
 
울산항만관리(주)는 국가중요시설인 울산항 항만시설 등의 경비 보안 및 시설관리를 위해 2019년 3월에 설립,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가 전액 출자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공직유관단체로 지정·고시된 기관이다. 
 
김창수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울산항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울산항만관리(주)를 활기찬 조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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