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울산지역 5개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동도시가스 강원구 부사장과 임직원은 7일 북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주)을 찾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쌀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강 부사장은 "이제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이 되면 자매결연기관이 먼저 생각이 난다"고 하면서 "임직원들이 준비한 선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부족함 없는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이현주 관장은 "매년 명절마다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말씀드리면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후원해주신다"며 "시설에서는 금액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이 지속적인 후원인데 경동도시가스는 뒤에서 조용히 후원해주시는 몇 안되는 고마운 회사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동도시가스는 자매결연 기관인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울산양육원, 울산양로원 및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에도 쌀과 식음료, 생필품 등을 각각 전달했다.
경동도시가스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자매결연 사회복지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