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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곳 없이 지역사회 곳곳에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복꾸러미'를 공단 직원들과 시민이 직접 제작해 지역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 15명과 시민봉사자 2명은 한우 양념불고기 1㎏과 잡곡 쌀 1㎏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가족문화센터에서 직접 만들어 저소득층 조손가정 25가구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운동하는 체육청소년 25가구에 전달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최성환 기자
csh9959@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