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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락 부사장(오른쪽)은 지난 7일 울산항 마린센터 방송실에서 방송을 직접 진행하며 임직원들과 Q&A를 통해 청렴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다짐했다. 항만공사 제공
이형락 부사장(오른쪽)은 지난 7일 울산항 마린센터 방송실에서 방송을 직접 진행하며 임직원들과 Q&A를 통해 청렴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다짐했다. 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가 2022년 직무관련자에게 금품수수 금지 등 청탁금지법 위반 사전예방 활동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청렴 향상 워크숍, 윤리·청렴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 등의 윤리경영 모범활동을 다채롭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형락 울산항만공사 부사장은 지난 7일 UPA 방송실에서 임직원들과 Q&A를 통해 청렴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로 다짐했다. 

이 부사장은 방송을 통해 직무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관련자로부터 일체의 선물을 받을 수 없음을 강조하며, 청탁금지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형락 부사장은 "이번 방송을 통해 신입직원부터 임원들까지 청탁금지법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공공기관 임원으로 윤리경영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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