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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송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한 7개 단체와 함께 14일 대송동 4개 공원 및 대송현대아파트 옹벽 등에서 가을철 초화류 식재(행복홀씨) 활동을 실시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대송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한 7개 단체와 함께 14일 대송동 4개 공원 및 대송현대아파트 옹벽 등에서 가을철 초화류 식재(행복홀씨) 활동을 실시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대송동(동장 오정임)은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한 7개 단체와 함께 14일 오후 대송동 4개 공원 및 대송현대아파트 옹벽 등에서 가을철 초화류 식재(행복홀씨)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대송골 쓱싹쓱싹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실시됐는데 동구청에서 초화류를 수령해 공원에 식재하고 공원 및 인근 주택가 이면도로의 환경정비를 병행했다.

 김용석 주민자치위원회장은 "마을 곳곳에 계절에 맞는 꽃을 심음으로써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이 왔음을 알렸고 더불어 단체들이 모여 마을의 환경정비도 함으로써 대송동이 한결 밝고 깨끗해진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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