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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한신교회는 14일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학생에게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60만원을 기탁했다. 한신교회 제공
울산한신교회는 14일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학생에게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60만원을 기탁했다. 한신교회 제공

울산한신교회(담임목사 장진환)는 14일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학생에게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울산한신교회는 2020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마스크 기부를 시작으로 해마다 전하2동 이웃을 위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또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저소득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학생 2명에게 각 3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장진환 목사는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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