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경남은행은 만 65세이상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를 전액 면제했다. 만 65세이상 고령층 고객이 BNK경남은행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현금 인출 시 기존 영업시간 내에서만 수수료를 면제하던 것을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수수료 전액 면제로 변경했다.

 BNK경남은행 측는 "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로 지역 내 시니어 고객들의 금융 이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와 별도로 고령층 고객들을 위해 금융교육과 서비스 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역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및 금융사고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0일에는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ATM기기를 이용한 입금, 출금, 송금(이체) 등 금융 업무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