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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갑수)은 '2022년 3차 울산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50억원에 대한 보증지원을 실시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며 보증 상담은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울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보증 최대한도는 6,000만원 이내. 2년에서 4년간 2.5% 이내의 이자를 울산시가 보전하고 재단은 협약은행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현재 재단의 보증서를 이용하고 있거나, 신용·기술보증기금을 이용 중인 업체는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증료 감면도 실시한다. 감면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애로 소상공인으로 보증료를 10% 감면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피해업종은 보증료를 30% 감면해 보증료율 0.7%로 적용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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