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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폴리텍 전기과 김영진 산학겸임교수가 지난 15일 2022년 국가자격 취득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폴리텍 제공

한국폴리텍 울산캠퍼스 전기과 김영진(58) 산학겸임교수가 '국가자격 취득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자격증 80여개를 보유한 김 교수는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실무경험을 전수하는데 힘쓰고 있다.
 
공모전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가자격과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취업과 창업에 성공하거나 직장 내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사례 등을 발굴해 국가자격에 대한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마련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공모전에는 총 167편의 국가자격 취득자 수기가 접수됐으며, 2차에 걸친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1편), 금상(2편), 은상(3편), 동상(6편) 등 총 12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고, 대상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의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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