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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남목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6일 경로당 7개소 어르신 250여명에게 개별 포장된 삼계탕을 전달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남목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6일 경로당 7개소 어르신 250여명에게 개별 포장된 삼계탕을 전달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남목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여종구, 부녀회장 강영희)는 지난 16일 경로당 7개소 어르신 250여명에게 개별 포장된 삼계탕을 전달했다.

남목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동구 내 7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지만 거리두기가 해제된 올해엔 무더운 여름동안 기력이 쇠해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명자 남목2동장은 "무더운 여름동안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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