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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달동분회가 지난 15일 울산 남구 달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새마을문고 제공
새마을문고 달동분회가 지난 15일 울산 남구 달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새마을문고 제공

새마을문고 달동분회(회장 정희아)가 지난 15일 달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8월까지 2개월간 접수된 독후감 및 편지글 등 140편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독후감, 편지글, 다독 부문으로 구분해 각 분야별 초등부·중등부·일반부 수상자로 선정된 46명에 대해 시상했다. 

정희아 새마을문고 달동분회장은 "예년보다 수준이 높고 역대 최대로 많은 원고가 접수되는 등 독서경진대회가 활성화돼 기쁘다"며 "동네 사랑방으로서의 마을문고를 위해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 중에 있으니 언제든지 마을문고에 들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독서경진대회는 주민들의 독서 문화 풍토 조성 및 마을문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으며, 선정 작품은 제42회 대통령기 독서경진 울산 남구 예선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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