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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족센터가 21일 '다(多)문화 탐구생활' 부모코칭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울산 남구 다가온에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남구가족센터 제공
울산 남구가족센터가 21일 '다(多)문화 탐구생활' 부모코칭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울산 남구 다가온에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남구가족센터 제공

울산 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가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남부도서관과 함께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인 '다(多)문화 탐구생활' 부모코칭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울산 남구 다가온에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남구가족센터가 시행하는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녀의 정체성 확립과 책 놀이, 말놀이, 신체놀이 및 집놀이를 주제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남구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탐구생활 부모코칭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올바른 의사소통기술을 습득해 다문화자녀의 건강한 발달과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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