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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가 21일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5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랑의 백미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가 21일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5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랑의 백미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송연정)가 21일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5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랑의 백미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들은 취약계층 38가구,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29가구를 직접 방문해 백미와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백미나눔사업을 통해 100여가구를 추가로 지원해 총 17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

송연정 동구지구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무척이나 기쁜 마음이다"며 "우리 봉사회 역시 더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밝은 울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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