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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소방서(서장 윤태곤)는 22일 병·의원 입주 건축물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따사랑 요양병원' 병원장 및 병·의원 입주 건축물 소방안전관리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적 소방안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및 대상별 취약요인 분석·공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재난영상 시청 △주요 화재 사례 분석 △화재 시 행동요령 교육 △소방시설법 전면 개정사항 교육 등이다.
윤태곤 남부소방서장은 "병·의원 입주 건축물은 화재 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에 특화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반복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자의 적극적인 소방안전관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민기자 uskkm@
김경민 기자
uskkm@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