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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21지구가 지난 24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 동구 대왕암 일대에서 '상상하라 깨끗한 3721, 실천하자 환경사랑 플로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제공

국제로타리 3721지구(울산,양산,밀양)가 지난 24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 동구 대왕암 일대에서 '상상하라 깨끗한 3721, 실천하자 환경사랑 플로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한국로타리 존11&12 2022-23년도 '상상하라 깨끗한 한국(IMAGINE CLEAN KOREA)' 환경 캠페인으로 제니퍼 존스 국제로타리 회장이 방한하는 시기에 맞춰 전국 플로깅 행사로 진행됐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울산 동구 대왕암 일대를 2개 코스로 분산해 산책하면서 개인별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 해안가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 활동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을 독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길자 국제토타리 3721지구 총재는 "대왕암의 아름다운 주위의 경관을 둘러보며, 우리에게 주는 소중함을 일깨우고 일상 속 작은 실천 플로깅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오늘 행사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해 주신 로타리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울산, 양산, 밀양 지역 2,500여명의 로타리클럽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플로깅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플로깅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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