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광역시장애인볼링협회가 24일 울산 남구 삼산동 해바라기볼링장에서 '2022 울산광역시장애인생활체육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80명, 운영진 30명 등 110명이 참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 그리고 장애인생활체육 볼링동호인 경기력 향상 및 신인선수 발굴을 위해 개최됐으며, 시각부, 지적부, 청각부, 지체/뇌병변부, 초심부 총 5개부로 나눠 진행됐다.

 울산광역시장애인볼링협회 관계자는“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볼링 동호인들의 자발적 생활체육 참여를 권장하고 나아가 전문체육과 연계한 신인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민기자 uskkm@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