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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식룡 울산통합이사장협의회장은 지난 23일 남구 신정동 강남새마을금고에서 이채익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 방문 기념패를 전달하고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정대(우리새마을금고 이사장), 강상수(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장), 김치규(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이채익 의원, 변식룡(강남새마을금고 이사장), 최해식(서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수천(울산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이채익 국회의원이 지난 23일 울산 강남새마을금고에서 김치규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강상수 울산경남지역본부장, 변식룡 울산통합이사장협의회장 외 울산 남구지역 금고 이사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울산광역시 내 행정안전위원회 산하기관 현황보고 및 점검을 목적이며,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이채익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투자방안에 관한 논의를 했고,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당부하며 이에 관한 행정안전위원회가 할 수 있는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사장들은 정부와 지자체, 지역사회와 좀 더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질 것과 울산남구지역에 대한 사회복지사업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건전한 재정건정성을 가지고 있으며 약 3조원의 햇살론 운영, 4조 9,330억원의 코로나19 긴급금융지원, 행정안전부와 중앙회 협력체계구축 등 정부정책협력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1년도에는 문화복지, 사랑의 좀도리운동, 지역사회 개발사업등 총 1,947억원의 환원사업을 수행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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