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상수)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 권역별 설명회'를 열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상수)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 권역별 설명회'를 열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상수)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역별 설명회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서 새마을금고 금융사고 근절을 위해 시행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최근 새마을금고와 관련한 금융사고에 각종 갑질 논란까지 이어지며 신뢰도가 하락하자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권역별 설명회에는 박종옥 행정안전부 지역금융지원과장, 강상수 울산경남지역본부장, 울산경남 소재 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권역별 설명회에 참석한 박종옥 행정안전부 지역금융지원과장은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새마을금고가 더욱 신뢰 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은 금융사고예방(4대 과제), 건전성 강화(3대 과제), 소규모금고 구조조정(2대 과제)등 3대 분야, 9대 과제(30개 세부과제)를 담았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의 지도 하에 적극 이행해 새마을금고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경민기자 uskkm@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