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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 대상에 손정숙의 한글 작품 '고래'가 선정됐다.
지난 23일 실시된 반구대암각화서예대전은 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본부장 이상문),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이사장이치윤)이 주최하고 반구대암각화서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총 314점이 출품된 가운데,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1점(안요환의 손덕승 시작), 우수상 5점, 실버상 5점, 특선 및 입선 등 208점이 입상작으로 결정됐다.
이상문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 운영위원장과 배성근 심사위원장은 "올해 출품작 중에는 그 어느 해 보다 품위 있고 격조 높은 작품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또한 양적인 면에서도 예년보다 큰 발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과 전시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2,3,4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