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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문화가 있는날 '실버 마이크'가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 간절곶, 온산덕신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배)이 매달 문화의 날 행사로 실시하는 '실버 마이크'의 '울산, 문화로 웃는 Day~'를 울주군의 날 공연으로 마련, 4차례 선보인다. 울주군의 명소에서 어르신들의 공연으로 채워지는 것이다. 


 '실버 마이크'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만 60세 이상의 전문성을 갖춘 어르신 공연팀이 다중이용시설 및 생활밀착형 공간에 찾아가 다양한 장르(대중음악, 양악, 국악 등)의 예술 공연을 하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일상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공연팀과 울산 5개 구·군에 다양한 무대로 찾아가고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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