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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울산광역시 선수단 결단식이 28일 오후 5시께 울산 중구 울산종합운동장 앞에서 열린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노옥희 교육감, 김석기 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선수 및 임원 300여명 참석해 울산대표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필승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오흥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전국체전 참가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의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단기수여, 선수대표 선서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수 대표선서는 카누 손민서, 농구 권예찬, 육상 정연진이 하게 된다.

한편, 이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선수단은 본부 임원 130명, 각부 임원 322명, 선수 879명 등 총 1,331명이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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