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버려진 페트병으로 만든 장갑을 출시했다.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버려진 페트병으로 만든 장갑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섬유소재 제조기업 건백 및 친환경 고분자 소재 기술기업 클래비스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이 장갑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에코스타(ecostar)'를 80% 이상 활용했다. 장갑은 손바닥 면에 도트 처리를 해 물건 운반 시 미끄럼 방지 효과가 뛰어나며, 특히 요즘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플로깅 활동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 '줍다(Ploka u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국제 환경보호운동을 말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