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어린이 기획 전시 '상상하는 정원'
시립미술관, 어린이 기획 전시 '상상하는 정원'
  • 김미영 기자
  • 2022.09.29 19:35
  •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2월까지…스튜디오 1750 참가
지역 문화유산 모티브 설치미술 작품
울산시립미술관 어린이 기획전시 '상상하는 정원'을 개최한다.
울산시립미술관 어린이 기획전시 '상상하는 정원' 포스터.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은 29일부터 2023년 2월 12일까지 미술관 1층 3전시실에서 어린이 기획전시 '상상하는 정원'을 개최한다. 


 '상상하는 정원'은 미술관 일대의 지역 유·무형 문화재를 동기(모티브)로 기획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울산에 거주하며 독창적인 조형성으로 주목받는 설치미술 작가 '스튜디오 1750'이 참여해 울산동헌 풍경과 동헌 한편에 있는 효자송도선생정려비의 효행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스튜디오 1750은 비닐, 천, 페트병 등의 평범한 사물에 공기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공기조형물을 제작한다. 선행과 후행의 구별이 무의미한 평행세계의 '어느 특정 시공간 영역'에 다중적으로 존재할지도 모를 '평행정원'은 스튜디오 1750이 지속적으로 작업하는 주제이다. 


 커다란 미술관의 창에 가득 비친 햇살은 동헌 뜰과 마주한 전시실을 시공간이 멈추는 곳으로 만들며 스튜디오 1750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했다는게 시립미술관 측의 설명이다. 

 

'스튜디오 1750'의 손진희(왼쪽), 김영현 작가
'스튜디오 1750'의 손진희(왼쪽), 김영현 작가

 

 전시장에서 어린이들은 작품 속을 거닐고 체험하며 환상과 모험의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시립미술관은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감정풍선'을 전시 기간 동안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별도의 예약 없이 상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울산 유·무형의 문화자산을 자유로운 상상의 소재로 활용해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시각적 문해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전시"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미술관 누리집(www.ulsan.go.kr/s/uam)을 참고하거나 전화(☎ 052-229-8423)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로그인을 하면 편집 로그가 나타납니다. 로그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회원 / 비회원 )
울산신문은 여러분의 댓글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그러나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침해.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댓글. 도배성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위배되는 댓글은 삭제 될수도 있습니다.
※ 여러분의 제보는 바람직한 지역사회를 이끌며 세상을 바꿀수도 있습니다.
비리와 부당한일 그리고 전하고픈 미담과 사건사고 등을 알려주세요.
이메일 : news@ulsanpress.net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