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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초 병설유치원 삼삼오오 전통놀이 한마당
삼일초 병설유치원 삼삼오오 전통놀이 한마당

삼삼오오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

울산 삼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안진영)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유치원 실내외 공간에서 '삼삼오오 전통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배우고, 고유의 풍습과 놀이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으로 마패와 갓 만들기, 떡메치기, 과거시험, 전통 혼례, 널뛰기, 고무신 던지기, 황소씨름, 강강술래, 줄다리기, 사방치기, 활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실시했다.
 또 이번 행사에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지원단 학부모도 참여해 유치원 놀이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에 도움이 됐다. 
 안진영 원장은 "유아들이 옛 조상들이 했던 놀이를 해보며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삼일어린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서초병설유 탄소 zero kids 가드닝
옥서초병설유 탄소 zero kids 가드닝

탄소중립 실천 키즈 가드닝 운영

울산 남구 옥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문경희)은 23일 '탄소 Zero Kids 가드닝'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유치원 중점교육으로 매월 원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운영된 Kids 가드닝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현상을 살펴보고, 재활용품을 이용해 백일홍 화분 만들기와 가드닝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재활용품을 이용한 백일홍 화분 만들기'를 통해 유아들은 집에서 사용했던 페트병, 플라스틱 컵 등 재활용품을 유치원에 가져와 화분으로 만들고 백일홍 모종을 직접 심어보며 자원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가드닝 캠페인'은 유아들이 직접 대자보를 들고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문경희 원장은 "가드닝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드닝 활동을 운영해 유아들의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 변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초 찾아가는 다문화 체험교실
이화초 찾아가는 다문화 체험교실

다양성 존중 실천 다문화 체험교실

이화초등학교(교장 김광철)는 23일 다문화사회 다문화 감수성을 키워주는 '찾아가는 다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다문화학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확산시키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의 생활 습관, 언어, 음식, 의상, 축제 등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전통의상을 입어보며 놀이 체험 중심 교육으로 이뤄졌다.


 김광철 교장은 "다문화사회에 학생들이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다문화학생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키워가며 다양성이 존중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행사 의미를 부여했다.


 

옥동중 마스코트 벽화그리기
옥동중 마스코트 벽화그리기

학교 마스코트 공모·벽화 그리기

옥동중학교(교장 홍성천) 학생자치회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옥동중 마스코트 공모전'을 열어 공식 마스코트를 선정하고, 23일부터 선정된 마스코트를 본격적으로 학교 뒤 옹벽에 벽화로 그렸다.


 마스코트 공모전과 벽화 그리기 활동은 옥동중학교 학생 자치 회장, 부회장을 비롯해 각 부서의 부장들이 함께 기획 추진했다. 


 학생자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스코트 공모전을 열고 학생들의 출품작을 받았다.


 공모전에 참가한 많은 학생들은 마스코트를 그리기 위해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평소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던 교표인 '옥샘'이나 '새로운 것을 생각하며 실천하는 사람'의 교훈 등 재학 중인 학교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알게 된 시간이었다.


 홍성천 교장은 "학교 뒤에 옹벽이 둘러쳐져 있어 보기에 좋지 않았었는데 학생들의 벽화 그리기 놀이터가 돼 새옹지마가 됐다"며, "덕분에 학교를 상징하는 마스코트도 탄생하고 무엇보다 벽화그리기 체험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서초 골프장 현장 체험
두서초 골프장 현장 체험

전교생 골프장 현장체험 활동

울산 울주군 두서초등학교(교장 권종근)는 26일 전교생 31명이 골프장 현장체험에 나섰다. 


 지난 2009년 9월 운동장 한편의 유휴지에 마련된 간이 미니 골프장(7m)에서 시작된 방과후 골프교실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주 2회 실시하고 있다. 


 1·2학년 스내그 골프, 3~6학년은 골프교실로 전문 프로 골퍼의 지도 아래 전액무료 방과후 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울산컨트리클럽의 재능교육기부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울산CC의 East Course 9홀을 경험했다. 


 골프연습장에서 자세 교정 및 스윙연습을 한 다음 울산 컨트리클럽으로 이동, 전문골프 진행요원과 직접 골프를 쳐보았다.


 권종근 교장은 "학교 현장에서 이뤄진 교육이 실제로 적용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병영초  미디어 나눔 버스 운영
병영초 미디어 나눔 버스 운영

미디어 나눔 버스 방송 직업 체험

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교장 허선옥)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7일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원한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버스'가 학교를 찾아 25명의 학생이 방송 직업 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은 급변하는 콘텐츠 환경 속에서 콘텐츠 소비자로서 역할과 콘텐츠 공급자로서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PD, 기자 등 자신의 역할을 찾고 그 역할에 맞는 대본을 작성해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 최근 미래 기술로 주목되는 메타버스, VR/AR 등의 콘텐츠와 결합하는 다양한 미디어 생산자로 성장할 발판을 만들었다.


 허선옥 교장은 "최근 대두되는 미디어 교육과 미디어 실현 능력을 키워 미래 세대의 준비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옥서초 세계 기후 행동의 날 기후위기대응 캠페인
옥서초 세계 기후 행동의 날 기후위기대응 캠페인

세계 기후 행동의 날 맞춤형 환경교육

울산 옥서초등학교(교장 문경희)는 24일 '세계 기후 행동의 날'을 맞아 전교생 325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학생 맞춤형 생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1일 아침 방송 시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다룬 '2050년 우리의 여름은'을 시청했고, 22일에는 각 학급에서 교과와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4~6학년 학생들은 기후 위기로 인해 발생한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 방안을 주제로 토의 수업을 진행한 후 모둠별로 포스터 그리기와 재활용 박스를 활용한 환경 피켓 만들기를 진행했다.


 옥서초 문경희 교장은 "학생들이 세계 기후 행동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등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주변의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창중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동상
남창중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동상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동상 수상

남창중학교(교장 엄영애)는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와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제2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서도서부(지도교사 하상호) 동아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코로나감염병 상황 속에서 학교도서관 도우미로 캠페인 및 방역 활동을 평가받았으며 동상 수상으로 메달과 상장, 장학금 50만원을 받았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총 148건(장관 6건, 금상 34건, 동상 60건, 장려 68건)을 시상했다.


 엄영애 교장은 "학생 개인이 가진 재능에 접합한 봉사활동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면서 꿈과 끼를 키우도록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봉고 대한민국 SW 융합 해커톤 대회 우수상
화봉고 대한민국 SW 융합 해커톤 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 우수상

화봉고등학교(교장 변순희)는 '제9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1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해린이팀(최주경, 김은성, 이형민, 엄재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42.195시간(무박 3일)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미래를 향한 소프트웨어 융합기술 및 서비스'를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SW융합클러스터 11개 기관이 주관했다. 


 해린이팀은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던 버스를 놓쳤던 경험을 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승객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에 승차할 것임을 미리 알리는 '버스 아웃벨'이라는 작품을 고안·제작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화봉고등학교 변순희 교장은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칭찬하며, "팀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한 협업과 협력은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꼭 필요한 역량이다"라고 말했다.  정리=김지혁기자 uskjh@·사진제공=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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