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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 AI챗봇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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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대표이사 이두호)은 AI챗봇 서비스가 고객 접근성과 편의를 제고하며 업무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BNK캐피탈이 지난해 11월 업계 처음으로 출시한 카카오톡 기반의 'AI챗봇'은 기존 챗봇 서비스와 달리 복잡한 앱 설치 과정 없이 카카오톡 내에서 즉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카카오의 비즈니스 솔루션 '카카오 싱크'(Kakao Sync) 기술이 접목돼 고객의 정보 노출 없이도 문의 및 답변이 가능하다.

또 한도 조회부터 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와 휴일에도 가능한 대출상담 등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AI챗봇 서비스는 지난 8월 말 기준 전체 고객상담 응대 비중의 36%를 차지했으며, 출시 초기에 비해 챗봇을 통한 문의와 신청이 20배 이상 늘어나는 등 고객 편의와 업무 효율 증대도 기여하고 있다고 BNK캐피탈은 전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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