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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달 30일 오후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조합원 1,813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총 투표자 1,443명 가운데 1,037명(71.9%)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병원장과 노동조합 김재선 분회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임단협에서 양측은 임금부분 △기본급 3%인상, 코로나19 격려금 지급 △인력 충원 위한 노사협의 진행 △노동강도 경감 위한 야간 근무 누적 휴가 시행 등에 합의했다. 김수빈기자 usksb@
김수빈 기자
gpfk2202@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