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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이디야커피와 함께 '제103회 전국체전'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기획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부터 울산지역 오프라인 가맹점을 통해 전국체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육대회 홍보와 함께 진행된다. 

 행사내용은 △아메리카노 1+1 쿠폰 3만장 배포 △포장(테이크아웃) 고객 대상 아메리카노 1,000원 할인 △울산체전 홍보물 게시 등이다.

 아메리카노 1+1 쿠폰은 울산지역 가맹점 70여 곳이 참여하며, 쿠폰 사용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행사 제품은 아메리카노 레귤러 크기로 가맹점 행사 참여 여부와 사용 방법은 쿠폰 뒷면에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해당 쿠폰은 체전참가 시도 선수단, 개·폐회식 참석 시민(현장 선착순), 자원봉사자 등 체전종사자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또 커피를 즐기는 애호가를 위해 테이크 아웃으로 아메리카노 커피를 드시는 분들에게 1,000원을 할인해 준다. 할인 가맹점은 약 35개소로 행사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포장 할인은 쿠폰 행사 참여 가맹점과 별개로 진행되며, 가맹점 외부에 할인 행사 안내 현수막을 부착한다.

 특히 이번 기획행사에 참여하는 울산지역 이디야커피 가맹점은 울산체전 홍보물을 게시해 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17년 만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기획행사를 마련했다"며 "경기장에서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된 만큼 울산체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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