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아우돌프 작품 '자연주의 정원' 조성사업 순항
피트 아우돌프 작품 '자연주의 정원' 조성사업 순항
  • 최성환 기자
  • 2022.10.04 19:57
  •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두겸 시장·시민들 참석 식재 행사
1만8천㎡에 초화류 4만여 포기 심어
19억 투입 10월 완공 새 관광명소 기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내 조성되는 피트 아우돌프 작품 '자연주의정원' 시민참여 식재 행사가 4일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상봉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 자연주의정원 설계담당 바트 후스와 오세훈 정원디자이너, 시민정원사, 울산조경협회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내 조성되는 피트 아우돌프 작품 '자연주의정원' 시민참여 식재 행사가 4일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상봉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 자연주의정원 설계담당 바트 후스와 오세훈 정원디자이너, 시민정원사, 울산조경협회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이달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 내 '자연주의 정원'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자연주의 정원'은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의 작품으로 기반공사 외에 화초류를 심는 작업은 일반 시민들을 참여시키는 등 정원 조성 단계에서부터 시민 명소로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는 4일 오후 태화강 국가정원 내 자연주의 정원 현장에서 이같은 취지로 마련한 '자연주의정원 시민참여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상봉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 자연주의정원 설계담당 바트 후스(Bart Hoes)와 오세훈 정원디자이너, 시민정원사, 울산조경협회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해외정원사로부터 화초류 식재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수목을 식재하면서 자연주의 정원 조성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주도로 시민이 만들어가는 태화강 국가정원은 미래의 울산 관광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이 우리나라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정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 내 '자연주의 정원'은 울산시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정원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를 설계자로 선정해 기존 국화정원 부지 1만8,000㎡에 지난 5월 착공, 10월말 완료 예정이다.

 정원 조성에는 총 19억 원이 투입되는데, 이 사업비는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BNK경남은행이 11억 원을 부담해 정원 설계, 식물식재를 맡았고, 나머지 8억 원은 울산시 예산을 들여 산책로, 배수시설, 전기 등 기반조성을 조성한다.

 울산시는 세계적인 권위의 피트 아우돌프의 작품을 아시아 최초로 유치함으로서 국내·외 정원 애호가와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고, 국가정원으로서의 품격 향상 및 대외 인지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늦어도 11월 초 공개될 '자연주의 정원 시민참여 식재 작업'은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정원에 심을 초화류는 모두 122종 4만8,826포기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피트 아우돌프와 함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바스 후스(Bart Hoes)를 비롯한 6명의 해외정원사들이 식재 검수, 식물배치 검수, 식재 감리를 맡아 피트 아우돌프 정원을 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최성환기자 csh9959@

로그인을 하면 편집 로그가 나타납니다. 로그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회원 / 비회원 )
울산신문은 여러분의 댓글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그러나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침해.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댓글. 도배성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위배되는 댓글은 삭제 될수도 있습니다.
※ 여러분의 제보는 바람직한 지역사회를 이끌며 세상을 바꿀수도 있습니다.
비리와 부당한일 그리고 전하고픈 미담과 사건사고 등을 알려주세요.
이메일 : news@ulsanpress.net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