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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울산 중구)은 '국민의힘 2022년 일일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인 박 의원은 국정감사 첫날인 지난 4일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지원사업 개선 △대통령기록물 관리 부실 △문재인 정부 침수대비 자동 차단시스템 예산 0원 △문재인 정부 시절 취소된 사업지 재난 피해 △문재인 정부 5년간 공무원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 인식하락 △새마을금고 지역금고 문제 등 지난 5년 동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상화시킬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이날 증인심문에서는 최근 태풍 힌남노로 약 2조 400억원의 매출 손실을 입은 포스코 최정우 회장에게 "태풍 예보가 충분히 이뤄져 태풍이 오기 1주 전부터 재난대책본부를 가동된 상황에 골프를 치러 가는 등 총책임자로서 본분을 망각한 행위였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박성민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는 지난 5년간 약해진 국가경쟁력을 다시 회복하는 시작점으로 국감에서 지적한 문제점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살펴서 끝까지 개선될 수 있도록 책임있는 국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전우수 기자
jeusda@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