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달 울산에서는 굵직한 행사들이 잇따라 펼쳐졌습니다. 17년만에 개최된 전국제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그리고 태화강 국가정원서 열린 가을축제 등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민선 8기들어 첫 국정감사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 전국체전에서 울산시선수단은 종합 9위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장애인체전에서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한 열정으로 종합 3위라는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훈훈한 울산시민들의 인정과 선수들의 땀방울이 만든 성공적 대회 개최는 울산의 위상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도약점이 될 것입니다. 사진=유은경기자 2006sa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