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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서쪽은 대부분 차단녹지고 개발할 수 없는 지역으로 묶였다가 최근 약11만평이 공장용지로 탈바꿈되면서 사진 속 효문동의 흔적은 사라져가고 있다. 그 속에 효문동 우물을 중심으로 철거되기 전과 효문동 그 이후의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예술적 차원으로 승화시켜 주민의 삶을 기록하고자 하는 작업이다. 사라지는 것이 아쉽고 주민들의 흔적을 생각하며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 이순남
산업단지 서쪽은 대부분 차단녹지고 개발할 수 없는 지역으로 묶였다가 최근 약11만평이 공장용지로 탈바꿈되면서 사진 속 효문동의 흔적은 사라져가고 있다. 그 속에 효문동 우물을 중심으로 철거되기 전과 효문동 그 이후의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예술적 차원으로 승화시켜 주민의 삶을 기록하고자 하는 작업이다. 사라지는 것이 아쉽고 주민들의 흔적을 생각하며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 이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