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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는 지난 10일 옥동 가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3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및 2022 울산대회' 행사에 참여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 제공

㈔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IWPG, 지부장 최미례)는 지난 10일 옥동 가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3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및 2022 울산대회'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통일중앙협의회와 통일부가 공동주최하고 민족통일협의회 17개 시도협의회 주관으로 교육부, 여성가족부, 대한적십자사 후원으로 한반도 평화 및 통일 염원 비전을 담은 글과 그림, 사진 등을 공모해 시상하는 자리다.
 
최미례 지부장은 "울산지부와 MOA단체인 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의 1년 중 가장 큰 행사에 참석하여 뜻깊었다"며 "IWPG의 4대 사업 중에도 한반도 평화통일 사업이 있는데 같은 뜻을 가진 단체들이 함께 힘을 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아주 클 것이라는 희망에 행사에 참석하는 내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제전 입상자 및 통일유공자에게 통일부 장관상, 울산광역시장상, 울산광역시 교육감상 등을 시상하고 축하를 전했으며 울산지부 직원들이 시상식 의전으로 행사를 도왔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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