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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0일 2022년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사업 일환으로 '서생면 스마트경로당  시범사업' 개통식을 개최했다. 휴 사회적협동조합 제공

휴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0일 2022년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사업 일환으로 '서생면 스마트경로당 (AI케어로봇) 시범사업'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철호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과 예부해 신암마을 경로회장을 비롯해 울주군 서생면 어촌마을 경로회 임원들과 배근호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신혜지 서생면행정복지센터 주무관, 김영민 김익중 울산시사회서비스원 팀장, 이승진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 마을혁신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민관협력을 통한 시범사업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이날 개통식을 주관한 김명자 휴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울주군 서생면은 고령사회로 진입한지 오래지만 이를 챙기고 지원해 줄 사회서비스 인프라와 프로그램 전문인력이 태부족한 상황에서 케어로봇을 활용한  AI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말했다. 
 
휴 사회적협동조합은 행정안전부와 울산광역시의 지원으로 'AI케어로봇을 활용한 어촌마을 비대면 노인교육' 을 수행하게 된다.
 
또 한국석유공사는 케어로봇 구매를 위한 일부 비용을 후원하고, 어촌마을 노후주택 관리에 필요한 소방안전 교육도 지원하기로 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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