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정보(주)(대표 최영진)는 지난 10일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실용음악과와 축제 및 공연 음악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문화관광정보(주) 최영진 대표와 안양대 실용음악과 김민주 학과장은 이날 안양대학교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용음악 아티스트 양성을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와 함께 다양한 현장 실습 기회와 취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기술 및 정보 교류 △학생에 대한 외부 전문가 강의 및 현장 실습에 관한 기회 제공 △우수 학생 취업에 관한 우선 기회 제공 △해외 문화 단체 또는 해외 학교에 대한 교류의 공동 수행 등이다.
이에 따라 울산문화관광정보(주)는 우수한 기술 및 정보 교류는 물론 유능하고 풍부한 예술인력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은 울산 지역을 포함해 국내외 각 지역의 축제 및 문화 공연 행사에 스태프로 참여해 현장 실무를 익히면서 지식과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문화관광정보(주)는 2022년 설립된 울산광역시의 문화관광콘텐츠 기업으로 울산의 문화, 관광 및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 콘텐츠 행사를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울산문화관광정보(주) 최영진 대표는 "안양대 실용음악과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축제와 문화공연 행사 현장에서 다양하고 효과적인 실무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 김민주 학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론적으로만 배운 내용들이 현장에서 적용되고 발전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 음악 공연 속에서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