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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여직원회와 해병대전우회는 13일 울산시 동구 방어진항 주위 해양폐기물들을 수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여직원회와 해병대 전우회가 13일 동구 방어진항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울산공장 여직원회와 해병대전우회 봉사자 인원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현대차 여직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의 연결을 넘어 울산 지역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87년 창립해 올해로 35년째를 맞은 현대차 울산공장 여직원회는 쌀 보내기 운동,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 김장 담그기 행사 지원, 미혼모 여성시설 지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펼쳐오고 있고, 해병대전우회 또한 울산지역 방범 지킴이와 학교 폭력예방 순찰, 각종 행사 교통 지원 등의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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