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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 학생들이 대한심폐소생협회가 펼치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의 하나로 열린 '심폐소생술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생명지킴이상을 수상했다. 울산과학대 제공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 학생들이 대한심폐소생협회가 펼치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의 하나로 열린 '심폐소생술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생명지킴이상을 수상했다. 울산과학대 제공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 학생들이 대한심폐소생협회가 펼치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의 하나로 열린 '심폐소생술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생명지킴이상을 수상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심폐소생술 보급 확대와 심장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1장의 일러스트(삽화, 사진, 도안)를 접수받아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에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엔세이드(NSAID) 동아리 소속 정유진 학생과 백나현 학생이 각각 생명지킴이상을 수상했다. 

정유진 학생은 심폐소생술 시행 전에 119 신고와 자동제세동기 준비 요청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동화로 표현했으며, 백나현 학생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을 위해 해야 하는 일의 단계를 표현하는 '생존사슬'을 단순화하고, 사슬과 심장 그림을 추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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