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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의 제21회 덕양춘포문화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24일 오후5시 울산상공회의소에서 교육, 문화, 예술계 인사 등 약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의 제21회 덕양춘포문화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24일 오후5시 울산상공회의소에서 교육, 문화, 예술계 인사 등 약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치윤)의 제21회 덕양춘포문화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24일 오후 울산상공회의소에서 교육, 문화, 예술계 인사 등 약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덕양춘포문화상의 △충효·사회봉사부문에 울산광역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원 △문화·예술부문에 이충호(68)씨, 조주연(52)씨가 공동 수상 상패와 함께 상금 각각 500만원 △교육·언론출판부문에 박영희(62)씨가 상패와 상금 1,000만원 △학술문예지원단체는 특별 지원 단체로 울산광역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이 학술문예지원금을 500만원 전달받았다.


 이어 진행된 춘포장학금은 대학생 및 고등학생 33명에게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재단은 그동안 사업 실적으로 장학생 1,409명에게 8억8,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춘포문화상 수상자 112명에게 7억850만원을 상금으로 지급했고, 학술문예 단체로 선정된 35개 단체에 1억1,6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총 17억1,350만원을 지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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