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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4일 중구 메가박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인의 밤' 행사를 실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24일 중구 성남동 메가박스에서 '보육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유아 돌봄에 힘쓴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보육교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교직원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보육 유공자 표창 전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영화 '블랙팬서'를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항상 열정과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을 보살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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