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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이정석 관장)은 지난 25일 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동구청이 지원한 실버인문학 교육을 통한 여가 확대 및 사회참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동구실버히스토리 기자단' 양성 수료식을 가졌다. 동구 제공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이정석 관장)은 지난 25일 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실버인문학 교육을 통한 여가 확대 및 사회참여 활성화 사업 '동구실버히스토리 기자단' 양성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청이 지원하는 2022년 지역 평생교육 거점기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써 신중년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정기적으로 인문학교육, 도서지원, 언론사견학, 취재활동, 역량강화 활동, 신문발간 등 총 17회기 지원해 신중년 기자단을 양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에게 인문학 소양증진과 즐거운 문화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함으로써 행복하고 생산적인 삶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정석 관장은 "동구실버히스토리 기자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신중년세대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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