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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다소비 식품인 계란에 대해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울산지역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하는 계란과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계란을 무작위로 수거한 후 이물, 변질·부패 여부와 살모넬라균, 잔류물질인 농약, 항생물질 등에 대해 총 233건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완전식품인 계란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축산물 검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 생산자에게는 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홍보와 지도를 병행해 계란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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