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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25일 롯데시네마 울산성남점에서 2022년 자활참여자 문화행사를 실시한 가운데 김영길 중구청장이 참여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25일 롯데시네마 울산성남점에서 2022년 자활참여자 문화행사를 실시한 가운데 김영길 중구청장이 참여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25일 롯데시네마 울산 성남점에서 2022년 울산 중구 자활참여자 문화행사를 열었다.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가 주최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신육봉 울산광역자활센터장, 자활사업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중구는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지역자활센터 후원자 2명에게 지역자활센터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단체로 영화 '올빼미'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행사라 그런지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일의 희망을 꿈꾸며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활동하고 계신 자활참여자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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