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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4시 44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26일 오전 4시 44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26일 오전 4시 44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주택 안방에서 시작돼 거실 등으로 번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력 25명과 소방차 등 장비 10여대를 동원해 30여 분만인 5시 13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으며 안방에서 숨진 남성을 발견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약 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과 남성의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26일 오전 4시 44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26일 오전 4시 44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또 27일 오전 11시 43분께 울주군 상북면 천전리에서도 산불이 일어나 소방대원 18명이 출동하고 소방 장비 6대가 동원됐다.


 울주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산불은 태화강 하천에서 5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으며 화재로 임야 약50㎡이 소실됐다.


 해당 산불은 인근 학생들이 하천에서 불꽃놀이를 하던 중 오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현장에서 직접 진화를 시도하다 소방서에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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